[매일일보 김동환 기자] 박영순 구리시장이 구리시민단체 공동대표 A씨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9일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박영순 시장은 "자칭 모시민단체 대표 A씨가 11월 26일 본인을 대검찰청에 고발장을 접수하고 이에 관한 보도자료를 배포하여 이것이 모언론 인터넷판에 보도된데 대해 이를 무고 및 명예훼손 혐의로 12월 9일 모시민단체 대표 A씨에 대한 고소장을 검찰에 제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구리사랑모임 공동대표 A씨가 지난달 26일 구리시장 박영순, K&C 대표 A씨에 대해 GWDC사업의 행정절차상의 불법, 비리행위, 뇌물수수 혐의로 대검찰청에 고발에 따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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