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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삼성카드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8653억7283만4000원으로 전년도보다 139.7% 증가했다고 29일 공시했다.매출액은 3조5218억4657만4000원으로 23.7% 늘었고, 당기순이익은 6560억2498억5000원으로 140.1% 상승했다.삼성카드는 “지난해 사업연도 보유주식 매각에 따라 매출와 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또 삼성카드는 보통주 1주당 1000원의 현금 결산배당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시가배당율은 2.2%이며, 배당금총액은 1154억69만50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