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결손가정 지원 위한 반딧불이 희망응원단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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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 결손가정 지원 위한 반딧불이 희망응원단 협약식
  • 이길표 기자
  • 승인 2015.04.29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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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취약계층과 결손가정 자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5 반딧불이 희망응원단 협약식과 위촉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 하고 있다.
[매일일보 이길표 기자] 세종시교육청은 29일 취약계층과 결손가정 자녀 학생들의 안정적인 학교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5 반딧불이 희망응원단 협약식과 위촉장’을 가졌다.‘반딧불이 희망응원단’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취약계층 자녀와 결손가정 학생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기 위해 10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로 3년째 맞고 있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은 세종시발전협의회, 농촌체험관 아람달, 영평사, 개인택시 세종시지부, 대한미용사회 등 6개 기관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돌봄 학생들에게 맞춤식 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와 함께 시교육청은 반딧불이 희망응원단 선정·추진위원 27명을 위촉해 오는 5월부터 1년간 학생들의 의료지원, 장학금 지원, 도서지원, 주거개선 등 위원들의 직업과 연계한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최교진 교육감은 “늘 사랑으로 학생들에게 조건 없는 사랑과 베품을 나누어 주시는데 매우 감사를 드린다” 며 “학생들의 부족함 없는 학교생활을 위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반딧불이 응원단은 지난해에는 장학금·의료지원·생필품·주거개선 등 656명 학생들에게 다양한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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