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강남구는 28일 구인·구직난 해소를 위해 구직자와 중소기업의 만남을 주선하는 ‘2015 맞춤형 일자리 매칭데이’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매칭데이는 구직자에게 다양한 일자리 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기업에게도 우수한 인재를 얻을 수 있는 채용면접 행사다.28일 채용행사는 강남구청 제2별관 아카데미 교육장에서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사전 접수자 면접시간 지정제로 진행되며 사전에 등록하지 않은 구직자도 행사 당일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가지고 구청을 방문하면 기업과 시간 조율을 통해 면접을 진행한다.특히 이번에 실시하는 매칭데이에는 △엠즈시드(폴바셋) △이마트양재점 △재능교육 △SW웨딩클럽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이 참여해 참신한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구는 지역을 구분하지 않고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을 찾아 해당 기업에 면접을 원하는 구직자를 사전매칭을 통해 취업률을 올리고 있으며 원활한 면접을 위해 기업별 별도의 부스를 설치해 운영한다.아울러 대기 시간 중에는 전문 취업 컨설턴트와의 취업상담과 취업전략에 대한 1대1 심층 컨설팅도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