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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배나은 기자] NH농협은행 충남영업본부는 1일 충남도 내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2015년 행복채움금융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자유학기제 도입에 맞춰 도내 전 학교에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희망신청을 받아 오는 11월까지 6개월간 실시하며, 신청학교가 희망하는 시간에 농협은행 직원이 학교로 찾아가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을 진행한다.행복채움금융교실은 금융·경제 기초상식, 청소년을 위한 저축과 투자, 신용관리와 합리적 소비생활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교육 콘텐츠를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경제와 금융에 대한 이해를 도와 합리적인 금융·경제관을 함양하고 진로정보를 지원하는 과정이다.이강신 본부장은 “미래경제의 주축이 될 학생들이 금융경제를 올바르게 이해하도록 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금융기관의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