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갈라쇼, 영화, 토론, 전시 가득한…17~24일까지
제33회 FACP 서울총회, 충무아트홀과 동대문DDP 주변서
[매일일보]폭염을 식혀줄 화끈한 충무아트홀 3대 페스티벌이 8월 서울의 중심 중구에서 열린다.중구와 중구문화재단 충무아트홀은 17일부터 24일까지 충무아트홀과 DDP 등에서 △서울뮤지컬페스티벌 △충무로뮤지컬영화제 프리페스티벌 △FACP 서울총회 등 '충무아트홀 3대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를 기념해 19일 오후8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어울림광장에서 공동개막식인 '조인트 오프닝 세레모니 & 갈라쇼'를 펼친다. 서울에서 대형 야외 뮤지컬 갈라 콘서트가 펼쳐지는 것은 처음이다.뮤지컬 배우 오만석의 사회로 유라시안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정성화, 마이클 리, 브래드리틀, 양준모, 김소현, 바다 등 뮤지컬 배우들의 갈라 콘서트가 화려하게 펼쳐진다.정주영의 지휘로 유라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지킬앤하이드〉, 〈맘마미아!〉, 〈영웅〉 등 주옥같은 뮤지컬 넘버를 연주한다.또한 정성화, 마이클 리, 브래드리틀, 양준모, 김소현, 바다와 맘마미아 주인공 3총사인 최정원, 전수경, 이경미 등 최고의 배우들이 들려주는 뮤지컬 넘버는 야외공연으로는 유례없이 높은 퀼리티의 감동 무대를 선사할 것이다.DDP 어울림광장에는 별도의 객석이 마련되어 모든 시민이 편안한 공간에서 무료로 공연을 즐길 수 있다.제33회 FACP 서울총회, 충무아트홀과 동대문DDP 주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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