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교육청, 도내 초·중·고 장난감 만들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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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 도내 초·중·고 장난감 만들기 공모전 우수작품 시상식 열려
  • 황경근 기자
  • 승인 2015.08.21 05: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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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병희강원도교육감 은 20일 오후 2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5 장난감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을 갖고 기념 촬영을 하고있다.(사진제공=도교육청)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일 오후 2시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2015 장난감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을 가졌다.
 

나무를 소재로 한 장난감 제작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키워주고 동아리 운영을 통해 진로 탐색을 돕고자 기획 된 이번 공모전에는 학생들과 지도 교사들의 열정적인 작품제작 활동으로 우수한 작품들이 다수 출품됐다.
 
도교육청은 지난 6월 초부터 도내 초·중·고등학교 동아리를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1차 구상도면 심사를 거쳐 25개 동아리를 선정하였고, 1백만원의 제작 및 체험활동비를 지원한 후, 2차로 완성작품 심사를 통해 최종 입상작품을 선정했다.

▲ 도내 초·중·고 장난감 만들기 공모전 우수작품을 학생 동아리들이 관람하고 있다.(사진제공=도교육청)
입상 작품은 대상에 △고성중학교 과학실험 동아리의 ‘시소놀이’이며, 금상에 △아야진초등학교 나무사랑 동아리의 ‘구슬놀이’ △대룡중학교 D.C.P 동아리의 ‘디시피 신기전’ △춘천기계공고 건축설계 CAD 동아리의 ‘달님 안녕’ 등 대상 1팀, 금상 3팀, 은상 3팀, 동상 6팀으로 총 14팀이 수상했다.민병희 교육감은 “자연의 소재인 나무를 갖고 친구들과 놀잇감을 만든다는 것은 학생들의 창의성과 인성교육을 위해 아주 소중한 경험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는 더 많은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동아리 큰잔치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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