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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신북읍 샘밭장터 이전 기념행사가 9월 14일 열린다.샘밭장터 운영협의회(회장 김신림)는 새 장터 이전을 축하하기 위해 이날 다양한 홍보 행사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샘밭장터는 6.25 전쟁 후 50년 만인 지난 2004년 재개장 후 11년만에 새 장터로 이전하게 됐다.이날 오전 11시 농악, 섹소폰 연주를 시작으로 준공식, 각설이, 노래자랑,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된다.노래자랑은 춘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접수는 이달 28일까지 선착순 50명, 예선은 이달 31일 오후 2시 신북읍사무소 회의실에서 진행된다. 입상자는 김치냉장고, TV, 가스레인지, 쌀, 화장지 등 경품도 푸짐하게 준비했다.이어 지역에서 생산한 농산물을 시중가격보다 30% 이상 싸게 파는 마을장터도 운영한다고 전했다. 행사관련 문의는 033-250-3601 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