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문화재 발굴 조사와 병행 9월부터 90억원 투입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도심 근화동과 중도 레고랜드를 직선으로 잇는 캠프페이지~ 북한강 제방 간 도로 개설사업이 다음 달 착공한다.춘천시는 이 지역 문화재 발굴 조사와 병행하여 9월부터 90억원을 투입, 실제 공사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이 도로는 지난 7월 착공된 레고랜드 진입교량과 폭 25m 4차로개설 연결 구간 춘천역~ 호반순환로~ 근화동 중도 배터 위쪽 제방까지 400m이다.춘천역 구간 지하 차도로 캠프페이지 관통도로~ 춘천역 지하 구간(100m)은 이미 지난 2010년 만들어 진 상태다.전체 구간은 2017년 레고랜드 개장 시기에 맞춰 개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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