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1억2천만주, 코스닥 2300만주
[매일일보 곽호성 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다음 달 중 22개 상장사 주식 1억4300만주가 의무보호예수에서 풀린다고 31일 밝혔다.이는 지난 달(8200만주)과 비교해 73.9% 늘어난 것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4100만주)과 비교해서는 252.7% 증가했다.의무보호예수는 투자자의 피해를 막기 위해 대주주 지분 등을 일정 기간 의무적으로 제한하는 것이다.이번에 코스피시장에서 1억2000만주(6곳), 코스닥시장에서 2300만주(16곳)의 물량이 각각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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