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춘천시 처음으로 삼성아파트(김창수 입주자대표회의회장) 주민들은 오는 19일 오후 7∼8시 아파트 놀이터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본 음악회에 앞서 오후4시 뒤뚜르농악을 시작으로 춘천시 한마음 실버악단의 연주가 있고 이어 음악회의 하모니카 독주, 기타와 율동, 오카리나플릇 합주, 전자바이오르간 독주, 색스폰 합주(특별게스트: 춘천시공무원), 하모니카, 색스폰 연주로 진행 할 예정이다.김창수회장은 주민들이 벽을 마주하며 사는 이웃끼리 함께 마음을 나누고 싶어 “주민과함께하는 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었다며 소중한 시간을 내어 같이 즐겨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한편 주창식 관리소장은 “춘천시 집단입주 건물 아파트의 층간 소음, 주차, 흡연 각종민원 등 주민분쟁이 폭력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있어 시의회 행정감사 때 시의원의 시에 대책을 강구 할 것”을 요청한바 있다며, “우리 아파트가 처음으로 음악회를 통해 주민들이 소통하고 친목과 단합을 위해 좋은 시간이 될 것으로 주민들은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