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황경근 기자]청년 취업을 돕는 대규모 박람회가 열린다.춘천시와 강원도는 오는 10일 , 11일 한림대 스포츠센터에서  2015굿잡(Good Job) 공동 취업박람회를 주최하고10일 오후1시부터 5시, 11일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열린다고  3일 밝혔다.(재)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강원지방중소기업청, 강원대, 한림대, 한림성심대,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부가 주관한다.이번 박람회는 행정과 대학, 유관기관이 사업비를 공동 부담하는 협력사업으로 마련됐다.박람회는 △채용관 △컨설팅관 △이벤트관 △취업지원관 4개 부분 70여개 부스로 구성된다.취업 상담이 이뤄지는 채용관에는 지역, 수도권 기업 70여개 업체가 참가하며 온라인()에서는 66개업체가 참가하여 채용 모집한다.컨설팅관에서는 이력서 작성법, 면접 요령, 이미지메이킹 법을 알려준다.이벤트관에서는 이력서 사진촬영관, 취업타로, 네일아트, 의상코디, 인적성검사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공동취업박람회에서는 사전프로그램으로 지난 2일~7일까지 참여업체가 직접 관내 대학교 3곳에 찾아가 업체에 대한 설명 등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지난 2일 ㈜글로벌휴먼스에서 한림성심대학교에 방문 70여명의 학생이 참가하여 15여명의 학생이 이력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