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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각 지역의 청년들이 지역경제 혁신의 거점이자 창업 허브인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창조경제를 직접 체험‧경험할 수 있는 창조경제 오감만족 체험단의 ‘강원 편’을 18일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창조경제 오감만족 체험단」은 상상력과 아이디어를 가진 청년들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창조경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창업에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체험단은 강원센터 IDEA팩토리 등에서 3D프린팅 체험, 3D스캐너, 레이저커터 등을 시연하고, 디자인씽킹(design thinking), 사물인터넷을 활용한 레이싱카 제작 등을 통해 자신의 아이디어가 실물로 제작되는 과정을 직접 체험하게 된다.이번 체험단에는 사전신청을 통해 선발된 강원지역 대학생 및 예비창업가 50여명이 참여하며 신용한 청년위원장, 강용옥 강원대학교 부총장, 양희봉 강원지방중소기업청장 등도 함께 참석할 예정이다.신용한 청년위원장은 “정부가 청년 일자리 창출을 핵심 개혁과제로 정해 청년들의 창업 기회 확대를 지원하고 있는 만큼, 이번 프로그램이 지역 청년들의 창의성에 대기업과 정부의 지원이 더해져 창조경제를 확산하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체험단은 광주(10월)에서도 진행할 예정이며 광주지역 체험단에 참가를 희망하는 대학생 및 예비창업가들은 청년위원회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