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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울산시는 19일 오후 2시 태화강 남구 둔치에서 “걷는 만큼 건강 두 배! 나눈 만큼 기쁨 두 배!”를 슬로건으로 ‘제8회 울산태화강 전국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울산여성신문사가 주최하고 울산광역시걷기연맹이 주관하는 걷기 대회에는 김기현 울산시장, 박영철 시의회 의장, 김복만 교육감, 지역 국회의원을 비롯해 전국 걷기매니아 등 2000여 명이 참가한다.이날 행사는 태화강 둔치를 출발해 5km, 10km, 20km, 30km, 66km 5개 코스로 진행된다.참가 희망자는 울산걷기연맹 홈페이지(www.uswaiking.org)를 통해 신청하거나 행사 당일 코스별 행사장에서 참여하면 된다.시 관계자는 “걷기는 모든 운동의 시작이다. 가을을 맞아 아름다운 태화강도 즐기고 건강도 함께 챙길 수 있는 이번 걷기대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