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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강원도는 산림청이 전국을 대상으로 명상숲의 품질향상과 운영 활성화를 위해 실시한 ‘2015년 명상숲 우수사례 선정’에서 횡성군이 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1일 밝혔다.명상숲은 청소년들에게 자연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정서 함양 증진을 위해 학교와 그 주변 지역에 조성하는 숲을 말한다. 올해 전국106개소에 조성 했으며, 강원도에는 횡성군 수백초등학교 등 6개소를 조성 했다.금번 우수사례에 선정된 횡성군은 금년 11월에 산림청이 개최하는 2015년 도시숲 정책 관계관 워크숍에서 우수상(산림청장상)을 수상하게 된다.강원도 관계자는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직접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명상숲 조성사업에 많은 학교들의 참여와 명상숲 조성시 주민들의 녹색쉼터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