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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국내 유일의 표면처리 전문전시회인 '제5회 국제표면처리박람회(SF KOREA 2015)'가 오는 5일부터 7일까지 사흘 동안 창원컨벤션센터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국내외 표면처리 기자재 및 기술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이 행사는 경남도와 창원시의 주최로 한국도금공업협동조합과 ㈜지엔에이인터내셔날이 주관한다.격년제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에는 미국·중국·일본 등 8개 국가에서 80개사가 참여한다.주요일정으로는 △5일 한국재료연구소 주관 한·중·일이 참가하는 국제심포지엄 △6일 국내 표면처리 기술동향 세미나 △7일 환경법 개정 설명회 및 항공기 표면 처리기술 세미나 등으로 진행된다.창원시 관계자는 "표면처리는 모든 산업의 근간이 되는 대표적인 뿌리산업"이라며 "이번 박람회가 관련 종사자들의 자긍심을 진작하고 국내외 표면처리산업의 정보 및 기술 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