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는 원주시 중견·중소기업 200명이 참석하여, 원주 혁신·기업도시의 추진상황 및 투자여건에 대한 설명과 한림대학교 변용환 부총장의 ‘수도권 규제 완화에 따른 문제점과 지역 균형발전 필요성’, 김창옥 교수의 ‘유쾌한 소통의 법칙’을 주제로 한 강연을 함께 진행한다.
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원주 혁신·기업도시에 대한 투자관심이 높아지길 기대하고 있다.
한편 원주 반곡동 360만㎡에 조성되는 원주 혁신도시는 13개 공공기관 중 8개 기관이 이전을 완료했고 올해 말 3개, ’16년 2개 기관 이전이 완료 되면, 강원원주혁신도시는 목표인구 31000여명으로 주택, 병원 등 편의시설도 점점 확충될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원주시가 기업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거점도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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