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수익률 상위 1∼4위 싹쓸이
[매일일보 이경민 기자] 자동차주 반등에 관련 주식이나 지수와 연계된 펀드 역시 고수익을 올리고 있다.6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4일 기준 설정액 10억원 이상 국내 주식형 펀드의 3개월 수익률을 집계한 결과 상위 1∼4위를 자동차 관련 상장지수펀드(ETF)가 싹쓸이했다.삼성자산운용의 ‘KODEX자동차 ETF’가 21.25%의 수익률로 1위를 차지했고,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자동차ETF’는 21.17%로 그 뒤를 이었다.대신자산운용의 ‘GIANT현대차그룹 ETF’가 18.28%, 미래에셋자산운용의 ‘TIGER현대차그룹+ ETF’가 16.73%의 수익률로 각각 3∼4위를 각각 기록했다.이들 ETF는 KRX자동차·MF현대차그룹·MKF현대차그룹·FnGuide자동차 지수 등을 추종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