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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9일 밤 아웅산 수치 여사가 이끄는 미얀마 민주주의민족동맹(NLD)의 양곤 당사 밖에서 수치 지지자들이 대형 국기를 흔들며 총선 결과에 환호하고 있다.전체 의석의 약 3분의 1이 개표된 이날 NLD가 미얀마 전체 14개 주 가운데 4개 주의 상·하원 의석 164석 중 154석(93.9%)을 휩쓴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