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29일 주거상업지구로 자리잡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양덕2동 메트로시티 2차 아파트 상가에 ‘메트로시티지점’을 개점했다고 밝혔다.메트로시티 2차 아파트 상가 212동 102호에 자리잡은 메트로시티 지점은 최근 입주를 시작한 입주민과 인근 대형 마트 고객 등을 대상으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메트로시티 지점은 299㎡(약 90평) 전용면적에 자동화코너ㆍ고객상담실ㆍPB실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 지점에는 여·수신전문가 6명이 배치돼 금융편의를 도모한다.손교덕 은행장은 “사통팔달한 지역 내 요충지의 금융수요 충족을 위해 메트로시티지점을 개점하게 됐다"며 "경남에서 가장 높은 55층 아파트 상가에 위치해 누구나 찾아오기 쉬운 친근한 지점으로 사랑 받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이날 개점식에는 손 은행장을 비롯해 안홍준 국회의원, 경남지역발전협의회 최위승 회장, 창원상공회의소 최충경 회장, 경남경영자총협회 강태룡 회장, 경남신용보증재단 조기호 이사장, 경남도의회 조우성 부의장 등 2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