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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BNK금융그룹 경남은행은 김해시에 있는 ㈜한림테크놀로지에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을 지원했다고 30일 밝혔다.김창구 본부장은 지난 27일 유압기기 부품을 제조하는 이 업체를 방문해 임주택 대표에게 장학금 기탁 증서를 전달했다. 한림테크놀로지는 중소기업원스톱대출을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동시에 각종 금융거래를 확대하는 등 수혜 요건을 충족해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을 최초로 지원받게 됐다.김 본부장은 “한림테크놀로지가 중소기업원스톱대출 장학금 지원 포문을 연만큼 수혜기업이 꾸준히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면서 "지역 중소기업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상품과 제도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경남은행이 지난해 4월 출시한 중소기업원스톱대출은 지역 중소ㆍ중견기업 기업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반영해 신속하게 자금 지원이 이뤄진다.여기에 임직원 자녀에 대해 장학금이 제공되는 부가 혜택도 주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