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문화와 지역경제 활성화" 2022년까지 259억원 투입
부산시는 '2016 청년창조발전소 조성사업' 공모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청년창조발전소 조성사업은 산업·문화·복지와 관련된 청년들의 창조적 아이템을 대학가와 지역경제 활성화로 연결시키기 위해 부산시가 민선6기 들어 역점 추진하고 있는 프로젝트다.부산시는 도심과 대학을 연계한 7개 창조발전소를 2022년까지 조성, 모두 259억원을 투입해 대학문화와 지역경제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한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남부, 북부, 사상 등 3개 지구의 대학가를 중심으로 한 핵심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지난해 사상지구(동의대, 부산진구)의 사업 선정에 이어 올해는 남부(대연동, 남구)와 북부(장전동, 금정구) 지구 중 1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공모를 추진한다.공모는 해당 자치단체가 주체가 돼 인접 대학, 전문기관 등 2개 이상 컨소시엄을 구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4월27일부터 29일까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