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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경남은행은 서부영업본부 부점장 부인들로 구성된 부점장부인회봉사단이 11일 진주시 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무료배식 봉사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봉사단 회원 12명은 이날 정성껏 조리된 점심을 식판에 담아 장애인 200여명에게 일일이 전하고 식사 수발을 거들었다.또 장애인들이 점심을 마친 후에는 급식소 내부시설 정리로 봉사활동을 마무리했다.경남은행 봉사단은 진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매월 정기적으로 펼칠 계획이다.서부영업본부 정세명 부장 아내 안경숙 씨는 “앞으로도 몸이 불편한 이웃을 보듬고 챙기는 봉사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