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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백중현 기자]문화체육관광부는 16일 언론중재위원회 중재위원 13명을 새로 위촉했다.이번 중재위원 위촉은 최근 법관 인사이동과 자진 사퇴 등에 따른 중재위원의 공석을 충원하기 위해서라고 문체부는 밝혔다. 언론중재위는 언론 보도 등으로 인한 분쟁을 조정·중재하고 법익 침해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기구이며, 전국에 18개 중재부가 있다. 전체 언론중재위원은 법관 18명, 변호사 18명, 전직 언론인 22명, 학계 32명 등 모두 90명으로 구성됐다. 중재부별 신임 위원의 명단은 다음과 같다. △서울1 = 이대연(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2 = 오성우(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5 = 오선희(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6 = 고연금(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서울8부 = 권혁중(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 △부산 = 박종훈(부산지법 수석부장판사) △광주 = 최수환(광주지법 수석부장판사) △대전 = 방승만(대전지법 부장판사) △강원 = 김동국(춘천지법 수석부장판사) △충북 = 양태경(청주지법 수석부장판사) △전북 = 박강회(전주지법 수석부장판사) △경남 = 정재규(창원지법 수석부장판사) △제주 = 변민선(제주지법 부장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