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한레미콘, 16일 도공과 협약…영남권 고속도로 첫 복합휴게시설로 거듭나
[매일일보]남해고속도로 부산방향 진영휴게소를 확장 개발하기 위한 민자 사업자가 확정돼 2019년 1월 개장 목표로 공사에 들어간다.민간 사업자로 선정된 새한레미콘(회장 강진용)은 부산방향 진영휴게소를 현재보다 3배 규모로 새로 건립, 영남권 고속도로 휴게소에서는 최초의 복합휴게시설을 건립할 계획이다. 한국도로공사(사장 김학송)는 16일 새한레미콘과 이 같은 내용의 휴게시설 민자개발 협약을 맺었다.부산방향 진영휴게소는 현재 부지면적 2만8300㎡으로, 부산외곽고속도로 신설과 함께 9만4580㎡로 확장된다.새한레미콘은 총 사업비(부지조성비 제외) 264억을 투입해 확장된 부지에 연면적 1만3150㎡ 규모의 건물을 지어 전문 식당가, 아울렛몰, 대형마트 등을 유치할 계획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