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말 기준 17.48㎢ 공시지가 1242억원 규모
[매일일보]경남도는 지난해말 기준으로 외국인이 소유한 토지 면적이 17.48㎢로 개별공시지가로 환산하면 1242억원에 이른다고 29일 밝혔다.이같은 외국인의 경남도내 소유 토지는 2014년 말 16.7㎢보다 4.5% 증가한 것이다.취득 주체별로는 외국 국적 교포가 1237만㎡(70.8%)로 가장 비중이 크고, 순수 외국인 94만㎡(5.3%), 법인 등 417만㎡(23.9%) 순이었다.또 국적별로는 북미 1179만㎡(67.4%), 유럽 269만㎡(15.4%), 중국 23만㎡(1.3%), 일본 등 277만㎡(15.9%) 순이다.취득 용도별로는 임야·농지 등 1307만㎡(74.8%), 상업용 400만㎡(22.9%), 주거용 41만㎡(2.3%) 등이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