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몸으로 피신해 구사일생” 여가수 성폭행 미수 유명 작곡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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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몸으로 피신해 구사일생” 여가수 성폭행 미수 유명 작곡가 입건
  • 이한일 기자
  • 승인 2010.06.1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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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이한일 기자]여가수를 성폭행하려다 미수에 그친 뒤 도주한 유명 작곡가가 강간치상 혐의로 입건됐다.
15일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작곡가 김모(33)씨는 지난 달 28일 밤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재 한 작업실에서 여가수 A씨(27)를 성폭행하려다 부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A씨를 불러 시내 한 주점에서 술을 마시게 한 뒤 작업실에서 성폭행하려했으나 A씨가 알몸인 채로 옆집으로 피신해 주민에게 도움을 요청해 위기를 모면했다고 경찰 측은 밝혔다.김씨는 범행 직후 도주했으나 범행 17일 만인 지난 14일 붙잡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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