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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김해시 자원봉사센터(소장 최동조)는 지난 21일 센터 교육장에서 "자원봉사, 배워서 남주자!" 주제로 자원봉사 전문강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자원봉사, 배워서 남주자! 배움을 통해 실천으로!”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양성 과정은 ▲자원봉사와 인성교육 ▲자원봉사의 변화와 이해 ▲SPOT기법 및 교육강사의 역할과 자세▲자원봉사와 시민성의 이해 ▲시민교육의 구성요소 5가지 모듈(공공성, 공정성, 권리와 책임, 다양성 존중, 배려) 등 시민성 교육 내용을 중심으로 지난달 9일부터 이달 21일까지 총 9회, 18시간 과정을 통해 32명의 ‘자원봉사 전문 강사’를 양성했다.이번 교육은 경남에서 유일하게 전국 공모로 선정된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 시민성 교육 지원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며, 이 교육으로 자원봉사 전문 강사를 양성하여 우리시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의 기본정신인 나눔 교육과 실천에 대해 보다 체계적인 자원봉사교육 인프라를 구축하게 될 것이다.최동조 소장은 “자원봉사 전문 강사단을 통해 우리시의 모든 학교에서 자원봉사에 대해서 나눔 교육과 인성 및 시민성 교육이 활발히 이루어지게 될 것이며, 이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신명나는 학교, 행복한 학교가 만들어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