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동기 기자] 자전거길 종주 시·종점인 낙동강통합물관리센터(센터장 김지찬) 낙동강문화관에서는 자전거인구의 저변확대 및 건강한 여가활동 지원을 위해 부산지방국토관리청, KNN, 천호식품의 후원으로 오는 8월 13일(토) ‘2016 낙동강 자전거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낙동강을 따라 시원하게 펼쳐진 을숙도 생태공원을 달려 맥도생태공원으로 이어지는 왕복 20Km코스로 진행되는 페스티벌은 경사가 없는 완만한 구간으로 이루어져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낙동강문화관 앞 야외광장에서는 복불복 체험부스, 희망메세지, 포토존, 프리마켓, 이색콘테스트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대회코스를 완주하면 완주메달을 받을 수 있으며, 등번호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하는 경품행사도 참여할 수 있다.참가접수는 오는 29일까지 우리강이용도우미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선착순 500명을 모집한다.아울러 행사 당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을숙도 및 맥도생태공원 내 진입차량에 대해 시차적으로 일부통제가 이루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