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올해 처음 소개되는 싸그리 페스티벌(ssagri festival)이 '초저가하이퀼리티' 를 주제로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서울 한강 뚝섬유원지 일대에서 개최된다.
'싸그리페스티벌'은 서울시 주최, <한강 몽땅 페스티벌>의 행사인 세계 웨이크 보드대회의 부대행사로 진행된다.
이 공연은 출연진과 공연 위주의 기존 페스티벌과 달리 남녀노소 거리낌없이 소통하고 즐길수 있는게 특징인 컨셉형 페스티벌이다. 행사는 관객 참여중심의 프로그램으로 쇼미더머니5 준결승 래퍼 수퍼비를 포함한 면도, 킬라그램,해시스완,데이데이 등이 출연 라인업으로 발표되며 총 13개의 컨텐츠를 가지고 각 장소에 맞게 최소 6개 이상 진행된다.페스티벌에 대한 금전적 부담해소, 업무에 지친 직장인들, 청년 실업, 경기 침체 등 여러 사정으로 인해 힘들고 지친 남녀노소에게 여름막바지 날씨에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FJL KOREA 박성묵대표와 스페이스뮤직 윤지원 대표는 "남녀노소 부담없이 스트레스 해소와 추억을 남기고 갈 수 있도록 남은 기간 만반의 준비하고 있다"면서 "주제에 맞게 무료행사이니 누구나 와서 즐기고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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