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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팅크웨어는 글로벌 블랙박스 브랜드 ‘팅크웨어 대쉬 캠’이 다음달 2일(현지시간) 독일에서 열리는 세계국제가전박람회인 ‘IFA 2016’에 참가한다고 25일 밝혔다.팅크웨어는 올해 처음으로 IFA에 참가하며, 블랙박스의 영상 저장 기술력과 야간영상 보정솔루션,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등 선도적인 기술력이 적용된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특히 프리미엄 라인업에만 적용된 ADAS은 △차선을 벗어날 경우 알려주는 ‘차선이탈감지시스템(LDWS)’ △앞차의 움직임을 알려주는 ‘앞차 출발 알림(FVDW)’ △내차와 앞차의 속도를 실시간으로 계산해 운전자가 브레이크 작동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사전에 알려주는 ‘전방 추돌 경보시스템(FCWS)’을 지원해 운전자의 안전과 편의를 동시에 생각하는 지능형 운전 보조 시스템이다.또 야간 주차환경에도 선명하게 저장하는 ‘슈퍼나이트비전’ 기능과 주차 영상 녹화 저장 방식을 개선한 ‘타임랩스’로 차량의 모든 상황을 기록한다.이번 전시에는 △팅크웨어 대쉬 캠 F770 △팅크웨어 대쉬 캠 X550 △팅크웨어 대쉬 캠 X330 등 모두 6종의 블랙박스와 관련 액세서리가 전시될 예정이다. 한편, 팅크웨어는 올해 미국 CES, 영국 가젯쇼, 독일 IFA 등 주요 가전 전시에 참여하며, 브랜드 인지도 제고와 해외 영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힘을 쏟고 있다.현재 팅크웨어의 블랙박스는 미국의 베스트바이, 샘스클럽, 아마존 등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영국, 호주, 싱가폴 등 10여개 국가에 진출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