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동훈 심사위원장
2004년 한국 장르 영화를 진일보 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던 장편 <범죄의 재구성>으로 데뷔했다.2006년 <타짜>로 국내에서 18세 영화사상 유례없는 흥행 기록을 세웠으며, 2009년 「전우치전」을 현재적으로 재해석한 한국 최초 슈퍼 히어로 영화인 <전우치>로 해외영화제의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2012년 한국형 케이퍼 무비의 진수를 보여준 <도둑들>로 1,300만 관객을 동원했고, 2015년 데뷔 이래 처음으로 실제 역사적 사건을 토대로 만든 대작 <암살>로 또다시 1,270만 관객을 동원했다.그의 작품들 모두 꾸준한 흥행성적을 거두고 있으며, 현재 한국 영화계에서 상업적인 성공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고 있는 최고의 감독 중 하나이다.앤드류 메이슨 Andrew Mason
이진숙 LEE Jin-sook
㈜영화사 하얼빈 대표. 2000년 류승완 감독의 데뷔작 <죽거나 혹은 나쁘거나>의 제작 책임으로 영화계에 공식 입문했다.2001년 새로운 연출적 시도로 화제가 된 독립영화 <뽀삐>에 제작 및 프로듀서로 참여하고, 인권영화 <여섯 개의 시선>, <다섯 개의 시선>의 프로듀서를 거쳐, 2005년 문소리 주연의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을 제작했다.2010년 공포 극영화 <요가 학원>을 기획하고, 김지운 감독의 2016년 연출작 <밀정>의 기획 및 공동제작을 맡았다.이상윤 Simon Lee
1998년 제일제당에 입사해 CGV강변 매니저를 시작으로 CJ엔터테인먼트(현, CJ E&M 영화부문) 마케팅팀, 한국영화팀, 컨텐츠기획팀, 필라멘트 픽쳐스를 거쳐 현재 CGV아트하우스 사업담당으로 아트하우스 영화관 운영 및 중저예산 한국영화 투자배급을 총괄하고 있다.참여한 대표작으로 <살인의 추억>, <지구를 지켜라>, <마파도>, <열혈남아>, <타짜>, <화차>, <우아한 거짓말>, <차이나타운>, <무뢰한> 등이 있다.리사 아그디 Lisa Ogdie
선댄스영화제 단편 부문 프로그래머. 2009년부터 선댄스영화제 프로그램 팀에 합류해, 매년 8,000편이 넘는 단편 출품작들을 심사하며 작품 선정을 맡아오고 있다.BAFTA 로스앤젤레스, 선댄스영화제, 토론토영화제, 칸영화제 미국 마켓부스의 패널 및 SXSW, 캔자스영화제, 사우스 이스턴 유럽영화제, 러쉬즈 소호 단편영화제, 스위스 쉬닛 단편영화제, 런던 스몰 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을 맡았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좌우명 : 아무리 얇게 저며도 양면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