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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드론이 부상하고 있다. 드론은 무선전파를 이용해 조종하는 무인항공기로 최근 방송 제작 현장에서 각광받는 촬영장비로 손꼽힌다.한국방송예술교육진흥원(이사장 김학인, 이하 한예진)은 이러한 시대의 흐름에 발맞춰 이달에 한예진 아트홀에서 미디어스토리의 변명환 PD의 드론 촬영에 대한 특강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변명환 PD는 KBS위기탈출 넘버원, 6시 내 고향, 1박2일, 우리 동네 예체능 외 다수의 프로그램을 제작하였으며, 이날 특강에서는 한예진 방송연출‧방송제작 계열 재학생 80여명에게 드론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와 기술을 알려주었다.특강은 드론의 기본적인 개념과 필요성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하여 촬영방법과 드론운용 제한구역이 많은 우리나라에서 항공촬영을 하려면 어떤 절차를 거쳐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으로 이어졌다. 마지막으로 드론의 위험성을 짚어보고 촬영 시 주의해야 할 사항까지 소개하며 드론에 대한 다양하고 깊이 있는 정보를 전하는 알찬 시간이었다.한편 한예진은 방송 예술 전문 교육기관으로 대표적인 교육계열로 방송제작, 방송연출, 방송작가, 영상 시각 디자인, 광고사진, 연기예술, 공연예술, 영화제작, 성우, 방송 연예, 뷰티예술, 실용음악, 실용무용, 음향예술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