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동행] 교보생명, 사회공헌… 한결 같은 ‘나눔 재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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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행] 교보생명, 사회공헌… 한결 같은 ‘나눔 재생산’
  • 전근홍 기자
  • 승인 2016.10.25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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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숙아 치료비 지원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의 특징에 맞게 건강, 돈, 지식의 결핍으로 인한 삶의 역경을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짜임새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교보생명 제공
[매일일보] 교보생명은 생명보험사의 특징에 맞게 건강, 돈, 지식의 결핍으로 인한 삶의 역경을 극복하는데 초점을 맞춰 짜임새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교보생명은 2002년 12월 ‘교보다솜이 사회봉사단’을 창단한 후 사회공헌 활동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아름다운재단과 손잡고 이른둥이(미숙아)들에 치료비를 지원하는 ‘다솜이 작은숨결 살리기’를 들 수 있다.다솜이 작은숨결 살리기는 복지의 사각지대에 놓인 이른둥이들이 생명을 이어 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른둥이 지원사업이다.출산 직후 입원치료비부터 건강한 성장을 위한 재활 치료비까지 지원하며, 가족 지원을 위한 행사 등을 통해 경제적, 정서적 지원을 병행한다.

이른둥이 지원에 쓰이는 자금은 교보생명 컨설턴트의 자발적인 기부로 이뤄진다.
5000명이 넘는 교보생명 컨설턴트의 소중한 나눔으로 2004년 9월부터 지금까지 2030여명의 소중한 생명을 살려냈다.

대한민국 사회적 기업 1호인 ‘다솜이재단’도 교보생명만의 독특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03년 시작한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이 모태다.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은 저소득층 환자에게 무료 간병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회복을 돕고, 일자리가 필요한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에게는 일자리 제공을 통해 경제적 자립을 돕는 대표적인 일자리 창출 프로그램이다.2007년 10월 교보다솜이간병봉사단은 다솜이재단으로 전환돼, 같은 해 11월에는 정부로부터 사회적 기업 1호 인증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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