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비즈] KB금융지주 계열사 사장단에 이어 국민은행 부행장들도 일괄적으로 사표를 제출했다. 27일 금융권에 따르면 새 국민은행장으로 민병덕 행장 내정자를 제외한 국민은행 부행장들이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에게 사표를 제출했다. 인사권자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민 내정자는 29일 취임한 뒤 곧바로 부행장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KB투자증권, KB자산운용, KB선물, KB생명 등 KB금융 계열사 사장 8명도 어 회장에게 일괄 사표를 제출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황윤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인기기사 30년 넘은 아파트, 오는 2025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30년 넘은 아파트, 오는 2025년 6월부터 안전진단 없이 재건축 [기획] 무분별한 구조조정… 고용 안정성 ‘적신호’ 김혜나 기자 [기획] ‘영파워’ 내세운 파격 인사 단행…속내는 김혜나 기자 '사랑 후에 오는 것들' 시청량 783% 상승 …감사 인사·비하인드 스틸 강연우 기자 지지부진 티빙-웨이브 합병…관건은 지상파 중계권 김성지 기자 [기획] 정년연장은 대세···시점·방법론 '갑론을박' 권한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