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숲속의 전남 만들기’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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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군, ‘숲속의 전남 만들기’ 추진
  • 이재평 기자
  • 승인 2016.12.13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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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민공모사업 선정, 1억6천만원 확보
진도군 제공
[매일일보 이재평 기자] 진도군이 2017년도 ‘숲속의 전남 만들기’ 주민참여 공모사업에 2개소 선정, 1억6천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13일 군에 따르면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전라남도 브랜드시책 도시녹화운동으로 주민단체가 사업신청부터 사후관리까지 참여하는 주민공모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2016년 사업비 1억 6천만원을 들여 운림삼별초공원 하천숲(4300㎡)과 석교천 하천숲(4500㎡)을 조성해 사업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또한 2017년도 주민공모사업으로 군내면 월가 배롱나무숲, 임회면 남도진성한옥마을 공원숲 조성에 각각 6천만원, 1억원을 확보해 내년 상반기에 숲을 조성할 계획이다.녹색산업과 관계자는 “숲속의 전남 만들기 사업은 숲과 나무를 사랑하는 군민의 적극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며 “마을숲 조성 등 지속적인 경관숲 확대로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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