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수율 36%향상으로 9억 2천만원 물값 절약
[매일일보 이재평 기자] K-water 진도수도관리단(단장 박소중)이 지자체로부터 위·수탁 받아 운영 중인 전국 지방상수도 22개소 중 2016년 고객만족도 조사결과 전체 1위를 차지했다.물관리 전문기관인 K-water 진도수도관리단은 진도군민들에게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최상의 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13년 진도군과 지방상수도 운영효율화사업 실시협약을 통해 진도군으로부터 지방상수도를 위·수탁 운영해오고 있다.진도수도관리단은 매년 ‘고객만족경영’ 체제를 수립, 시대 변화에 민감하게 대응하며 고객 권익 보호와 고객 최우선 경영에 노력해 지방상수도 CS(Customer Satisfaction, 고객만족) 문화를 선도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상수도와 관련된 진도군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타 지역에서 실시하지 않는 옥내누수 점검반을 자체 편성·운영했다.또 고객 만족 CS팀 구성, 찾아가는 고객간담회 실시, 주부 서포터즈와 워터코디 등을 위촉, 가정방문을 통한 수돗물 안심 확인제와 같은 고객접점 서비스를 실시함으로써 진도군 상수도 행정 서비스의 질을 한 단계 높였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