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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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하우시스, 저탄소 생활문화 정착에 앞장
  • 황동진 기자
  • 승인 2010.08.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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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국내 최대 건축장식자재기업인 LG하우시스(대표 한명호)가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에코마일리지 제도에 동참해 친환경 소비 운동에 적극 나선다.

서울시가 지난해 9월부터 추진 중인 에코마일리지 제도는 에너지 절약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한 개인 및 단체에게 마일리지를 제공하고 저탄소 활동과 직결된 인센티브를 주는 제도다.

서울시 에코마일리지 홈페이지(ecomileage.seoul.go.kr)에 가입한 후 전기, 도시가스, 상수도 등의 에너지 사용량을 6개월간 10% 이상 절감했을 경우 친환경제품을 제공받거나 할인 받을 수 있다.

LG하우시스는 8월부터 에코마일리지 참여자가 온실가스 10%를 절감했을 때 받게 되는 인센티브 중 ‘LG하우시스 친환경제품 할인’을 선택할 경우, 단열성이 우수한 Z:IN창호를 10만원 할인해 준다.

LG하우시스 창호재사업부장 박현신 상무는 “건물 전체 열손실의 약 30%가 창호와 유리를 통해 발생되기 때문에,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기 위해 노후한 아파트나 주택의 창호를 교체하는 것이 매우 효과적”이라며, “LG하우시스는 에코마일리지 제도 등에 적극 참여해 창호 성능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 고단열 창호와 유리의 개발에 앞장서 저탄소 생활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하우시스는 국내 최초로 해외 자발적 탄소시장(VCS:Voluntary Carbon Standard) 등록, 업계 최초 탄소성적표지제도 도입 등 친환경 경영에 앞장서고 있으며, 창호재를 비롯 장식재, 표면재, 벽지 등 다양한 친환경인증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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