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백화점, 20일부터 추석선물 예약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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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백화점, 20일부터 추석선물 예약 판매
  • 황정은 기자
  • 승인 2010.08.16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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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비즈] 유명 백화점들이 오는 2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에 들어간다.롯데백화점은 이 기간 동안 정육 갈비 특호세트(4.0kg)와 한아름 갈비 정육세트(4.0kg), 로얄 한우 2호세트(2.8kg), 롯데 사과세트, 실속 배세트 등을 정상가 대비 5%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와인세트․옥돔․대하․멸치 등은 10% 할인해 선보이며 건강기능식품과 한차, 커피류 및 건과 곶감세트 2호, 장흥 유기농 흑화고세트 특호 등은 20%의 할인율을 적용한다. 비타민 뱅크 실속세트는 30%, 고려홍삼절편 6년근은 50% 저렴하게 판매하며 특히 인기 선물 상품인 굴비는 작년 10%에서 올해에는 15%로 할인률을 높였다.현대백화점은 수도권 7개 점포에서 한우․굴비․과일․와인 등 199개 품목을 5∼40% 가량 할인 판매한다. 정상가 22만원인 ‘한우 특선 국(菊)호’를 9.1% 할인한 20만원에, ‘한우 순우리 난(蘭)호’는 27만원에서 7.4% 할인한 25만원에 판매할 예정이다.신세계 백화점은 전점에서 추석 선물세트를 최대 20%까지 할인해 예약판매 한다고 밝혔다. 국내산 알뜰한우 세트가 20만9000원, 호주산 알찬갈비 혼합세트가 11만7000원, 올해 어획된 햇멸치를 선별한 산해진미세트가 8만원, 상주와 산청곶감으로 혼합 구성된 곶감 모듬세트가 8만원 등으로 판매된다.갤러리아백화점도 예약판매 기간에 추석 선물세트를 10~40% 할인 판매한다고 전했다. 건강식품은 30~40%, 굴비․선어는 10~20%, 정육․청과․건과류․삼류․한과․산품은 10%의 할인율을 적용해 판매할 계획이다.

AK플라자도 이번 주부터 추석선물세트 예약판매를 실시하며 분당점은 19일부터, 구로본점은 20일부터 예약 접수를 받으며, 품목에 따라 10~2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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