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현대증권은 지금의 PER 6.8배 수준인 코오롱인더스트리의 현 주가는 여전히 저평가로 판단된다며 적정주가 10만원과 BUY의견을 유지했다.
그는 “산자부문은 타이어코드, 에어백 등의 판매가 호조를 보이고 있는데다 수출비중이 높은 타이어코드 부문에서 원화약세가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고 TPA, EG 등 주요 원재료 가격도 여전히 안정화되어 있는 상황”이고 “필름부문은 전년말 광학용 후막필름 증설효과가 반영과 원료가격의 안정에 따라 3분기에도 매출과 이익성장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화학부문 역시 원료가격의 기준이 되는 나프타가격이 2분기 평균 톤당 712달러에서 8월 현재 685달러 수준으로 안정화되어 있어 양호한 마진이 계속될 것”으로 덧붙였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