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 참여감독 최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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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 참여감독 최종 확정
  • 김종혁 기자
  • 승인 2017.03.0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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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사)부산독립영화협회는 2일, 제1회 부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 : BUSAN 2017 Film Production Residency 에 참가하는 감독을 최종 확정 했다고 밝혔다.‘부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은 부산의 유네스코영화창의도시 선정을 기념하고 부산영화인과 해외영화인의 교류확대를 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4월 24일부터 5월 11일까지 진행된다. 
감독 선정작업은 부산을 포함한 유네스코가 선정한 전 세계 8개 영화창의도시에서 활동하는 영화인들과 부산독립영화제와의 교류도시를 대상으로 다음의 국내,외 영화인들을 선정했다.
부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 참가 감독. 왼쪽부터 후쿠오카(일본)의 Yoshimasa Jimbo, 부산의 오민욱, 김대황 감독.<사진:부산독립영화협회 제공>
‘부산 레지던시 영화제작사업‘에 참가하는 감독은 골웨이(아일랜드)의 James Ward, 소피아(불가리아)의 Yana Lekarska, 글래스고(영국)의 Hugh Watt, 후쿠오카(일본)의 Yoshimasa Jimbo, 4명의 해외 감독과 부산의 오민욱, 김대황 감독, 2명으로 총 6명의 영화인이 3주간의 레지던시 프로그램을 통해 공동으로 단편영화를 제작한다.제작된 단편영화는 그동안 부산독립영화제에서 선보였던 인터시티 섹션을 확대한 <제1회 유네스코 부산 도시영화제>의 폐막작으로 상영이 된다. <제1회 유네스코 부산 도시영화제>는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영화의전당에서 개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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