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용단·무용수 구인구직 장 열려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무용단과 출연을 희망하는 무용수들이 함께 작업할 기회를 제공하는 합동오디션이 열린다. (재)전문무용수지원센터(이사장 박인자, 이하 센터)는 오는 3월 19일(일) 유니버설 발레단 연습실에서 <댄서스잡마켓(Dancers’ Job Market)> 상반기 합동오디션을 개최한다.센터는 2017년 댄서스잡마켓을 상반기, 하반기, 픽미 오디션 등 총 3회 개최할 예정이다. 무용단은 오디션별로 1회씩 총 3회 지원할 수 있으며 무용수는 3개 오디션 중 2개만 신청할 수 있다.센터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후원을 받아 댄서스잡마켓 사업을 진행, 매년 무용수와 무용단 연결을 통해 결실을 맺어 오고 있다. 그간 2016년 102개의 무용단과 345명의 무용수를 지원하는 등 지난 2년 간 185개의 무용단과 572명의 무용수를 지원했다.017년 공연을 앞두고 있는 무용단과 공연 무대에 서기를 희망하는 무용수 누구나 참여 가능한 댄서스잡마켓에 무용단은 3월 7일 까지, 무용수는 3월 13일 까지 센터 홈페이지(www.dcdcenter.or.kr)에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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