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국화재는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시장에 처음 진출했던 지난 2005년 7월 기준 매출액은 4억원에 불과했으나 2006년 25억원, 2007년 54억원, 2008년 117억원, 2009년 145억원으로 매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 불과 5년만에 52배 이상 성장하는 초고속 성장세를 나타냈다.
다이렉트전업사와 대형사의 다이렉트자동차보험시장 진출로 더욱 치열해진 다이렉트 자동차보험시장에서 흥국화재의 급성장에 대해 회사 관계자는 “상품의 가격경쟁력은 물론이고 ‘20분 긴급출동 보증제’ 등의 특화된 서비스 체제구축, 故 이주일, 이소룡, 뽀빠이 등을 등장시킨 차별화된 광고전략의 효과가 컸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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