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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 동구(구청장 이훙수) 여성회관은 오는 30일까지 2017년 제2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여성회관에서는 주민의 교육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전문가 양성을 통해 창업과 취업의 발판을 마련함으로써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자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2017년 제3기 프로그램은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3개월 과정으로 진행되며 ▲도배기능사, 양장기능사, 한식조리기능사, 제과제방기능사 과정 등의 전문기술프로그램과 ▲정리수납 2급, 찌개·밑반찬 만들기, 경락마사지 자격증, 한지 공예사, 수채화 그리기, 생활양재 및 아동복 만들기 등의 취미프로그램, ▲직장인의 간편 레시피, 스포츠마사지, 옷 수선 리폼 등의 주말 프로그램 ▲ 건강백세운동교실 등 총 19개 과정이 운영된다.구 관계자는 “6월 중에는 천연 수제비누 만들기(26일), 퓨전 떡 만들기(29일)의 일일 무료특강(재료비 별도)도 함께 진행된다”며“다양한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여성회관 프로그램에 많은 관심을 갖고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수강신청은 8일부터 동구 거주자를 우선으로 접수하고 12일부터는 일반대상자의 접수가 시작되며, 3개월분 수강료(3만원~4만5천원)와 신분증을 준비해 신청하면 된다.기타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여성회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여성회관 교육운영팀(032-770-5750)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