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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도지사 최문순)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 254일을 앞두고 강원도 「Hello! 평창」이 2017 소비자선정 국가대표브랜드 관광부문에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상 수상으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 브랜드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매일경제에서 주관하는 「2017 소비자선정 국가대표브랜드」는 전국 소비자를 대상으로 일정기간 투표를 통하여 선정됐으며, 향후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관광 상품 브랜드로써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을 추진할 것이다.이번에 선정된 「Hello! 평창」은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한국관광공사에서 주관하는 글 로컬(Global+Local) 공모사업에 선정된 사업으로 동계올림픽과 강원도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관광콘텐츠를 구성했고 “올림픽”용어 저작권 한계성을 극복하고 네이밍 및 브랜드화를 통한 일본, 중화권, 동남아, 구미주 등 전 세계 관광 상품화를 통한 외국인 관광객 유치 확대를 추진하고 있으며 4가지 △ 미리 가보는 동계올림픽 개최지 “Hello! 평창” 관광 상품 개발 ▴ 올림픽 주요 경기장, 홍보관, 스키장, 관광자원 투어 등 △ 올림픽 개최지 오륜마크의 5와 연계된 “5탐방&五感”상품 개발 ▴ 강릉(경포대 5개의 달), 평창(오대산), 정선(5일장 재래시장&아리랑체험) △ 올림픽 개최지 주요 축제, 이벤트 연계 ▴ 강릉 : 천년의 향기 “강릉단오제(세계무형유산)”, 향기로운 강릉 “커피축제” ▴ 정선 : 수상극 뗏목 아라리, 정선아리랑제, 스키페스티벌 ▴ 평창 : 송어축제, 대관령 눈꽃축제, 평창대관령음악제, 스키페스티벌 △ 프레올림픽 및 겨울축제 연계 관광상품개발 관광 상품을 적극 개발, 육성해 나가고 있다.그동안, 「Hello! 평창」 글 로컬 관광 상품은 중화권, 일본, 아중동, 구미주 지역을 대상으로 135건 상품이 개발 되었고, 28000여명 모객이 이루어지는 사업성과를 거두었다.김학철 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Hello! 평창」이 강원관광 가치를 향상시키는 대표적인 브랜드로 육성하고 올림픽 이전에는 미리가보는 올림픽 투어상품, 올림픽 기간에는 문화올림픽과 공연, 경기관람, 관광을 겸한 상품, 올림픽 이후에는 올림픽 레거시 상품을 만들도록 하겠으며 동계올림픽 개최를 앞두고 올림픽 개최도시의 글로벌 관광경쟁력 제고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해외시장에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