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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강원도(강원도지사 최문순)는 28일 “강원도청매점에서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상품 판매를 시작했다”고 27일 밝혔다.조직위(위원장 이희범)와 강원도(강원도지사 최문순)는 올림픽 붐업을 조성하고 손쉬운 구매를 위해 강원도청매점에서 올림픽 기념상품을 팔기로 협의하고, 지난 23일 총괄사업권자인 롯데쇼핑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현재, 수호랑&반다비 인형, 기념품, 악세서리, 장난감, 문구용품 등은 용평리조트 드레곤벨리 호텔1층, 알펜시아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지제류(종이상품)는 애니메이션박물관 및 토이로봇관 판매샵(춘천시 서면 소재)에서도 판매중이다.양민석 경제진흥과장은 “대회가 220여 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올림픽 기념상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도내 공공시설에서 누구나 쉽게 올림픽 기념상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총괄사업권자인 롯데쇼핑과 판매점 확대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