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가 첫 번째 브랜드 캠페인 ‘순간은 영화, 인생은 영화제’라는 부제로 대국민 영상공모전 <순간극장> 캠페인을 개막한다고 11일, 밝혔다.메가박스는 일상 속 공유하고 싶은 영상을 공모하고, 스크린에 선보이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관객들에게 뜻깊은 시간을 선사할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PC와 모바일에 저장된 공유하고 싶은 15초 내외의 ‘순간영상’을 인스타그램과 순간극장 캠페인 사이트에서 업로드하면 된다. 위트 있는 문구와 필수 해시태그(#메가박스 #순간극장 #[장르] : 액션, 로맨스, 공포, 코미디, 판타지 중 택1)를 포함해 작성하면 되고, 오는 8월 4일(금)까지 응모할 수 있다.수상작은 일반인 ‘좋아요’ 투표수와 메가박스 본사 및 한국영화감독조합의 심사를 거쳐 선정되며, 8월 중 시상식을 개최한 후 전국 메가박스 스크린을 통해 상영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자 및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소니 알파7’, ‘소니 액션캠’, ‘소니 사이버샷’과 함께 ‘1년 무료 영화 관람권’, ‘휘닉스파크 숙박권’, ‘더 부티크 영화관람권’ 등의 풍성한 경품을 증정한다.성기범 메가박스 마케팅팀장은 “<순간극장> 캠페인은 메가박스의 관객분들에게 평범한 일상의 한 순간조차 영화의 한 장면처럼 인생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바람에서 기획하게 됐다”라며 “라이프 시어터를 표방하는 메가박스가 관객분들과 서로 교감하고 소통하는 모습으로 다가가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는 캠페인이다”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순간극장 캠페인 사이트와 메가박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