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평창에서~ 더위도 사냥하고, 특선메뉴도 시식하고"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여름축제 2017평창더위사냥축제에서 올림픽음식 '2018특선메뉴'를 선보여 방문하는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라고 2일 밝혔다.이번에 선보이게 되는 2018특선메뉴는 더위를 이겨낼 수 있는 건강메뉴 더덕롤까스, 한우불고기, 비빔밥샐러드 3종이며, 더위사냥축제 기간 중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평창 대화면 땀띠공원에서 2000인분의 시식행사가 추진된다.세 가지 메뉴 모두 평창군에서 직접 생산되고 있는 식재료 더덕, 한우, 메밀을 이용한 음식이며 더덕롤까스, 한우불고기 메뉴는 시식행사에서 첫 선을 보이는 새로운 메뉴이기도 하다.'2018특선메뉴 시식회'는 전문 셰프들이 현장에서 음식을 직접 조리하며 완성된 음식을 Take-out 용기 담아 축제장 방문객에게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음식의 데커레이션까지 하나하나까지 섬세하게 장식하여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또한, 시식행사와 추진과 함께 특선메뉴 음식모형 전시, 홍보물 배부를 통한 판매업소 홍보, 이벤트 진행을 통한 특선메뉴 기념품 배부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축제를 방문한 내‧외국인들을 대상으로 올림픽 음식을 홍보할 예정이다.군은 앞으로도 2018특선메뉴의 대. 내외 홍보를 위하여 지역축제 및 박람회, SNS 홍보활동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심재국 군수는 “이번 시식회에 많은 분들이 2018특선메뉴를 맛보고 평가해 보완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림픽 기간 동안 평창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선보일 올림픽음식을 적극적으로 보급하여 대중화 시키는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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