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銀, 빅데이터 플랫폼 ‘빅인사이트’ 구축
상태바
우리銀, 빅데이터 플랫폼 ‘빅인사이트’ 구축
  • 김솔이 기자
  • 승인 2017.09.14 1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고객 라이프스타일 모니터링…마케팅 활용
[매일일보 김솔이 기자] 우리은행은 마케팅‧리스크관리에 활용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빅인사이트’의 구축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빅인사이트’는 은행 내‧외부의 다양한 데이터를 수집해 내부 구성원의 필요에 따라 분석하고 분석 결과를 시각화할 수 있는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다.
내부 구성원들은 ‘빅인사이트’를 통해 수집된 뉴스기사와 소셜 빅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특히 ‘빅인사이트’는 부도차주의 패턴을 분석하고 부도를 예측할 수 있다. 또 ‘빅인사이트’가 수집한 은행 외부 특허‧기술인증 정보 등은 기술금융마케팅에 사용될 예정이다.우리은행 관계자는 “은행 구성원들이 빅인사이트를 통해 빅데이터에 접근하고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얻을 수 있다”며 “고객 마케팅, 상품 개발, 프로세스 개선, 리스크 관리 등 은행 전 부분에 빅인사이트가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