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내지구 막바지 민간 분양, 교통·교육·편의시설 모두 갖춰
[매일일보 이정윤 기자] 우미건설은 오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의 정당계약을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84㎡A 325가구, 84㎡B 260가구다.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로 구성되고, 완성형 도시 별내지구의 막바지 민간 분양단지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단지 인근에는 샛별초와 더불어 지구 내 별가람중·고 및 학원가 등이 이미 갖춰져 있다. 또 편의시설로는 이마트 별내점, 메가박스 별내점, 별내동 카페거리 등이 위치해 다른 신도시·택지지구에서 겪는 입주 초기 불편함은 적을 것으로 예상된다.특화된 설계도 눈여겨볼 만하다. 우선 모든 동에서 직접 접근 가능한 통합 지하주차장 설계를 도입했으며, 확장형 주차공간이 30% 이상 설치돼 단지 생활의 편의와 안전까지 고려했다. 지상에는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되며(근린생활시설 주차장 제외), 카페 Lynn과 통학차량 하차공간을 연계해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는 물론 통학차량을 기다리는 학부모들을 배려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했으며, 일부 가구에서는 단지 서쪽으로 흐르는 용암천을 조망할 수 있다.커뮤니티 시설로는 특별한 기념일이나 내방 손님을 위해 제공되는 게스트하우스와 아늑한 분위기의 단지 내 카페 Lynn, 헬스장,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초고속정보통신특등급(예비인증), 녹색건축(예비인증) 등 앞선 첨단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며, 편리하고 안전한 생활을 돕는 무인택배시스템 등도 적용된다.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추고 있어 미래가치도 높게 평가받는다. 별내지구 남쪽에 위치한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는 것 외에 서울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각각 2020년, 2022년까지 별내지구로 연장될 계획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가 별내지구 중앙을 관통하여 별내IC를 통해 수도권 전역으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으며, 세종~포천고속도로 구리~포천 구간 개통으로 도로여건이 더욱 개선됐다.우미건설 관계자는 “완성형 택지지구인 별내지구에서 2년여만에 나오는 물량이어서 남양주뿐만 아니라 인근 경기지역과 서울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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